[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436명으로 늘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30번~433번 확진자는 모두 20대이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42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434번(50대)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106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435번, 436번 확진자는 모두 50대이며 김장 봉사 활동과 관련된 전북 23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며 역학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2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