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0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오산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4건의 부의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연설과 이제구 기획예산담당관이 제안 설명을 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들에는 빨간불이 켜졌다”며, "지역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계획을 세워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