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도시공가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대상으로 시행한 ‘2020 공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장애인 경사로 개선’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기관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확보 △참여와 협력 확대 △주민체감 일하는 방식 혁신 △ 화성형 그린 뉴딜(도시공사 사업)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공모전 접수 결과 다양한 참가자들의 제안을 통해 총 6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장애인 경사로 개선’, 우수작 ‘복지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통한 HU 사회적 가치 실현’과 ‘종량제 봉투 개선’ 등이다.
수상 대상작에 대한 포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전액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사 주요 사업에 접목시켜 화성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공공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