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대전시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대전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인옥) 주관으로 열린 ‘36.5도 희망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철연 (사)대전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 및 대전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18개 재가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오늘 김장 나눔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발효되면서 하나의 맛을 이뤄내듯이 대전시의회는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조화롭게 화합하며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총 4000 포기로 대전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어르신 18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