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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표 충남도의원, 도의회 해양환경특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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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표 충남도의원, 도의회 해양환경특별위원장 선임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1/25 17:50 수정 2020.11.25 18:05
- 25일 첫 회의, 부위원장은 김영수 의원
홍재표 해양환경특별위원장./ⓒ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홍재표 해양환경특별위원장./ⓒ충남도의회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해양환경특별위원회는 25일 도의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홍재표 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특위는 서해안에 집중된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등 유해물질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해양생태계 변화, 환경보전과 도민 건강 등 관련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했다.

홍재표 위원장과 김영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정광섭(태안2·국민의힘)·이영우(보령2·더불어민주당)·오인철(천안6·더불어민주당)·이계양(비례·더불어민주당)·장승재(서산1·더불어민주당)·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조승만(홍성1·더불어민주당) 등 모두 9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2022년 6월 30일까지 ▲해양 폐기물(쓰레기) 및 퇴적물 처리 방안 모색, ▲해양 생태계 복원 및 해양레저 관광산업 육성 방안 마련 ▲석유화학단지, 산업단지 및 화력발전소 등의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대안 제시 ▲해양자원 보호 및 환경개선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및 조례 제(개)정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홍재표 위원장은 “서해안에 밀집된 발전소와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도민들의 관심이 환경개선과 해양자원보전에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양 오염물질 저감과 쓰레기 처리, 해양생태계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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