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공주시, 서산시에서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38번(5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436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39번(60대) 확진자는 양천구 224번과 당진 16번 확진자와 관련됐으며 전날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40번(20대) 확진자는 부천 49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전날 단국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41번(30대)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전날 단국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공주시 4명의 확진자는 연령대가 60대와 80~90대이며 모두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와 관련, 환자와 간병인이다.
이들은 공주 27번부터 30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서산 46번(40대)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서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3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