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청렴한 물품 계약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장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비대면 라이브 방식을 활용해 대전시교육청 각급 학교(기관)의 물품구매 및 계약담당 공무원들이 약 350명이 참석했으며, S2B시스템 중심으로 에듀파인과 S2B시스템의 연계 활용방법, 올해 S2B시스템 개선사항, 수의계약 업무 시 S2B활용 요령 등을 교육했다.
현장에서 이론교육을 라이브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강사와 교육생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소통·운영함으로써, 자택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재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교육의 연기 및 취소 대신 비대면 라이브 활용 등을 통한 계약 교육 실시로 물품계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