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백년시민대학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을 갖추고 있는 교육도시 오산이 더욱 견고해 진다.

25일 오산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평생교육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르면 ▲국제적 학습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 과정에서 상호 자문 제공에 상호 협력 ▲양 시민 간 교류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방과 후 활동 및 체험학습 확대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시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협약식 이후 세종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제217차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