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471번 확진자(60대.동구)는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오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7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472번 확진자(70대.중구)는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6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7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473번 확진자(40대.동구)과 ▲474번 확진자(50대.서구)는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7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475번 확진자(50대.서구)도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목쉼의 증상이 있었으며, 27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이들중 470번 접촉자는 직장동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475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대전시는 현재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