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27일 오후 9시 40분 기준, 충남지역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2명씩, 공주시와 서산시에서 1명씩 추가됐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목천읍에 거주하는 천안 450번(8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불당동에 거주하는 천안 451번(3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4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명천동에 거주하는 보령 27번(20대), 28번(50대) 확진자는 인천시 남동구 222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공주 48번 확진자는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3병동 병실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49번(20대)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4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7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