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수요미식회’ 순댓국 맛집 ‘개군할머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곳은 오랜 전통의 순대로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남다른 깊은 맛으로 순대를 생김에 싸서 먹는 것도 별미라고 한다.
순대소에 들어가는 재료만 20여 가지에 이르고 신선한 선지가 고소한 맛과 새빨간 비주얼을 더해준다.
한번 삶아낸 순대는 찬물에 식혀준 뒤 3일간 숙성한 뒤, 다시 2시간을 쪄서 손님 앞으로 나간다.
순댓국 역시 돼지 사골을 12시간 동안 끓여준 뒤, 직접 만들어 2년간 숙성한 된장이 들어가고 무청 시래기를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