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공주시와 아산시, 천안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900명을 돌파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51번(70대) 확진자는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산 143번(10대) 확진자는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인 아산 108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459번(30대)과 460번(20대) 확진자는 각각 천안 451번, 457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단국대병원과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59번과 460번 확진자는 각각 아산생활치료센터,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당국은 공주와 아산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0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