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올해 4~9월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문에서 낙동강수계 39개 시군 중 최고점을 받아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위 기관선정으로 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포상금, 2021년 환경기초시설 운영비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금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사업진행과 사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의 낙동강수계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여 우수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함안군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높이 인정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평가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낙동강수계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최우수 기관으로서 계속적으로 운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