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도도맘 김미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의 도도맘 김미나 언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2016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막걸리 회동’ 때 도도맘은 한 달 식대로 카드비만 760만원을 결제했다고 하든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도도맘은 자존감이 강하고 승부사 기질을 타고났다”라며 도도맘 김미나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신 총재는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선 정치적 비판을 멈춰달라고 요청도 할 만큼 신의와 의리가 있던데 ‘합의금 스캔들’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돈이 원수고 돈이 죄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도도맘의 전성기는 ‘불륜 스캔들’이었고 도도맘의 쇠퇴기는 ‘합의금 스캔들’이 될 것 같다. 공화당 대변인 자리는 아직도 비어 있다. 멀리보고 통 크게 갑시다”라고 응원했다.
이어서 신 총재는 “도도맘이 최근 블로거에서 유튜버로 변신해 올린 ‘액체괴물 만들기’ 동영상이 하도 ‘기묘한 영상’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국 '합의금 스캔들‘의 전조였던 것 같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