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510번 확진자(20대.동구)는 서울 종로구 11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밀접 접촉해,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2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11번 확진자(10대.서구)는 지난달 28일 충남 서산 52번 확진자의 지인 관계로 접촉됐다. 증상은 없었으며 2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확진자는 오전 9시 4명(508~509)과 오후 6시 30분쯤 2명(510~511) 모두 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11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