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박성민 기자=P2P 자금운영사인 미래캐피탈 ‘메가펀딩’과 알파트레이드 연합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손을 잡았다.
미래캐피탈은 쓰달운동을 진행하는 알파트레이드연합과 상생펀딩 상품으로 자금지원에 나서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펀딩 상품명은 서로 손잡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아 ‘쓰달 펀딩1호’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
자산 운영사인 미래캐피탈은 소상공·중소기업과의 나눔의 장과 쓰달무브먼트 장려를 위해 저금리(연3-5%)로 1000억 원을 1일부터 투자 지원한다.
알파트레이드연합은 지난 11월에 전국 롯데마트와의 전국지점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전국지점 점포운영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메가펀드는 ‘이번 쓰달 운동을 통해 소상공과 중소기업들에게 참다운 나눔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며 “위축된 소비자 내수시장에 쓰달 무브먼트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 알파트레이드 연합의 획기적이고 미래적인 유통 플랫폼에 확실성을 가져 투자유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파트레이드연합 이선근 대표는 “미래캐피탈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쓰달무브먼트(쓰달)는 일반시민이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100%의 포인트를 제공받고 제공 받은 포인트로 물건을 재구매하는 고객 만족 감동 프로젝트이다. NGO 알파트레이드연합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나눔, 상생을 모토로한 사회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