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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7명 코로나19 확진…청양·서산·당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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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7명 코로나19 확진…청양·서산·당진·보령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2/03 10:20 수정 2020.12.03 10:33
- 청양 28번~29번, 서산 57번~58번, 보령 29번, 당진 21번~22번째 확진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뉴스프리존
충남지역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지역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청양군과 서산시, 당진시에서 2명씩, 보령에서 1명이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청양 28번(40대)과 29번(2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청양 27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청양군은 전날 청양문화예술회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충남 922~923번(청양 26~27번)의 접촉자 95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서산 57번(20대)과 58번(20대)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한 서산 5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전날 서산시 보건소와 서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보령 29번(10대) 확진자는 보령 28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진 21번(20대) 확진자는 당진 3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성대학교 전기과 1학년이다. 이 확진자는 서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있었으며 전날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진 22번(60대) 확진자는 신평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전날 당진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7명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3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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