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관계자 등이 평택시를 방문해 평택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11개 기관에 기관별 500만원씩 총 5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아동 학습물품 구입과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기관추천 프로그램의 공모와 선정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임직원 기관추천 프로그램은 전국에 소재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부터 장학금,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프로그램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