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개 시험장에 대한 교통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거제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교통지도는 학생들의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진행되었며, 총 60여 명이 수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주차안내 및 차량서행 지도 등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날 이른 아침 거제중앙고등학교를 찾은 변광용 시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에서 수능시험을 맞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제시는 교통지도 외에도 수능 당일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10시로 조정하고 택시부제 일시해제 및 특별교통수단 우선배정 대상자 파악 등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