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졌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주 39번 확진자 A씨(80대)가 홍성의료원에 입원해 있다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장례식은 선 화장 후 진행될 예정이며, 장례비용으로 1300만 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이며 이중 공주시는 2명이다.
지금까지 사망자들은 모두 80대 고령으로 코로나19 확진 전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충남에서만 43명이다.
공주시는 이날 요양병원과 공주유스호스텔에 격리 중인 환자와 의료진 11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