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명천동에 거주하는 보령 30번(20대), 31번(10대) 확진자는 보령 27번, 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앞서 보령 27번(20대) 확진자와 28번(50대)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222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확진자의 가족은 지난달 28일부터 보령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했다.
보령시는 “시설 격리 중 확진 판정돼 관련 동선이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4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