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대전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전 9명이 무더기로 나온데 이어, 오후 두차례에 걸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527번 확진자(40대.유성구)는 513번 확진자(직장동료)의 접촉자로 지난달 30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3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28번 확진자(30대.유성구(세종시 거주))와 ▲529번 확진자(미취학아동.유성구)는 5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무증상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3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추가 확진자는 오전 9시 9명(514~522)과 오후 6시 4명(523~526), 10시 3명(527~529) 모두 1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29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513번 확진자와 관련 A어린이집 대상으로 34명을 검사한 결과, 32명은 음성, 2명(528번, 529번)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518번 관련 주간보호시설은 37명과 ▲519번 관련 어린이집(A) 22명, 어린이집(B) 25명도 전원 음성 판정됐다.
▲522번 관련된 A초등학교 235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