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당진시와 홍성군에서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25번(20대)과 26번(30대), 28번(30대) 확진자는 모두 현대제철 협력사 직원이며 당진 1~2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서산 66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석문면에 거주하는 당진 27번(60대) 확진자는 당진 16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3동에 거주하는 당진 29번(20대)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며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전날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 29번 확진자는 순천 144번 확진자와 접촉한 홍성 26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8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