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창원교도소 이전사업 추진과 이전지역인 내서읍 평성리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윤한홍 국회의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지역에 위치한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내서읍 평성리 산94번지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법무부가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이전 지역인 내서읍 평성리 일원 주민들의 교도소 이전 반대 민원이 많았으나, 창원시는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요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검토 중이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와 윤한홍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도소 이전사업 추진과 주민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 지원 건의했다. 윤한홍 국회의원은 서로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국비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마산 IC 선형개선과 기존 교도소부지 개발 등에 대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