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지역 소규모 감염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해 1월 1일 개최되는 모든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600여 명에 넘어서고 지역 내 감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 번 더 가족, 이웃을 위해 연말연시 각자의 가정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