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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용시설···특별 안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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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말연시 대비 '다중이용시설···특별 안전점검' 실시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12/07 13:58 수정 2020.12.07 14:53
-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 42개소 대상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중구 보훈회관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민원현장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날 오후 대전시청 전경./ⓒ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화관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2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화관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2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전문가), 대전시ㆍ구 합동으로 6개 반 30여 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연말 이전까지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해 질 수 있으니“재난위험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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