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가 7일부터 내년도에 대전시와 함께 시정홍보를 선도해 나갈 ‘제12기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소셜미디어 기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대전의 언택트 관광지를 발굴하고, 축제, 행사, 시정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와 인근 지방자치단체(세종·충북·충남) 거주자(외국인 포함), 대전 소재 직장인 및 대학생으로서 평소 대전 시정에 관심을 갖고 월 2회 이상 현장 취재활동이 가능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신청은 12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naver.me/x251rMBs)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한 해 동안 대전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대전시 주최 주요행사에 대한 우선 참여 기회를 갖는다.
또한,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고, 기자단 역량강화 교육과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기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홍보담당관실(042-270-0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