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혜민스님이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19일 재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혜민 스님의 네덜란드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혜민 스님은 20년 만에 방문한 네덜란드에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식점을 보고 무척 반가워했다.
또한 이동하는 내내 콧노래를 부르고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는 등 의외의 '흥부자'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덜란드 재즈그룹 재지(ZAZI) 멤버 사빈의 집에 도착한 혜민 스님은 방주인인 재지(ZAZI)의 노래를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하루 종일 푹 빠져 들으며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민 스님은 즉석에서 네덜란드 춤 배우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