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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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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홍보활동 전개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12/07 15:27 수정 2020.12.07 15:35
수도계량기 동파!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 예방! 신고번호 042-121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올해 겨울 전년 대비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대전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겨울 전년 대비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대전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겨울 전년 대비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고, SNSㆍ홈페이지ㆍ현수막 등 한층 강화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는 보온재를 채우고, 둘째 내부는 반드시 밀폐시키며, 셋째 옥상에 노출된 수도관에는 스티로폼ㆍ비닐 등 보온재로 감싸 찬 공기를 차단하여야 한다.

만약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에는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042-121번”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송인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한파로 인해 계량기 동파 시, 생활불편은 물론 교체비용 발생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며 “동파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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