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 홍성군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158번(2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지난 6일 현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산 경찰대학의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경찰대 생활관 등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소독을 하고 밀접접촉자를 별도의 생활공간으로 분리,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학생 전원을 상대로 검체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 63번(50대) 확진자는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전날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홍성 30번(50대) 확진자는 마을 경로당 식사 모임 관련 확진자인 청양 4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전날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청양군은 마을 경로당 식사 관련 접촉자 중 171명 음성, 1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