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청양군, 당진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69번(6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다가동 거주 천안 468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470번(40대)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집단감염과 관련됐으며 전날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청양 46번(50대) 확진자는 마을 경로당 집단감염 관련 청양 3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전날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도 아산생활체료센터에 입소했다.

당진 31번 확진자는 당진 25번 확진자의 모친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01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