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577번 확진자(40대.유성구)는 5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78번 확진자(60대.서구)와 ▲579번 확진자(40대.서구)는 573번 확진자의 지인과 자녀로 지난 7일부터 각각 몸가려움,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80번 확진자(40대.동구)는 지난 6일 인후통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대전시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581번 확진자(20대.대덕구)는 577번 확진자(최초 성남 754번)의 접촉자로 지난 3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82번 확진자(60대.중구)는 5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는 오전 9시 3명(574~576)과 오후 6시 3명(577~579) 10시 3명(580~582) 모두 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82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