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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9일 오후 "확진자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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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9일 오후 "확진자 6명 발생"..."총 582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12/09 22:17 수정 2020.12.09 22:21
오전 9시 3명(574~576), 오후 6시 3명(577~579), 10시 3명(580~582) 하루 새 9명
대전시 동구 비래동 소재 교회 확진자가 1일 오전 8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린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유성구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찜통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현황, 9일 오후 6명 발생...대전 총 확진자 582명, 사망자 6명.(9일 오후 10시 기준). 사진은 코로나19 검사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행되는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577번 확진자(40대.유성구)는 5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78번 확진자(60대.서구)와 ▲579번 확진자(40대.서구)는 573번 확진자의 지인과 자녀로 지난 7일부터 각각 몸가려움,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80번 확진자(40대.동구)는 지난 6일 인후통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대전시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581번 확진자(20대.대덕구)는 577번 확진자(최초 성남 754번)의 접촉자로 지난 3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82번 확진자(60대.중구)는 5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9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는 오전 9시 3명(574~576)과 오후 6시 3명(577~579) 10시 3명(580~582) 모두 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82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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