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청양군, 예산군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74번(5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471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청양 47번(80대) 확진자는 마을 경로당 관련 확진자인 청양 3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 9번(60대)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밀접접촉자는 2명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03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