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금산군과 서산시,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048명으로 늘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금산 25번(80대), 26번(40대), 27번(아동) 확진자는 금산 24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전날 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금산 24번(1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서산 80번(20대)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천안 477번(30대)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천안 449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금산과 천안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