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589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57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돼 지난 5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0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90번 확진자(50대.서구)와 ▲591번 확진자(50대.서구)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였으며, 10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
▲592번 확진자(70대.중구)는 지난 5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0일 검체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92명(해외입국자 4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