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의창구 북면 동전리 일원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교통·물류 수송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250억 중 잔여사업비 95억원 전액 국비 확보해 오는 2021년 12월 사업준공에 탄력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산업단지 입지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및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교차로 개선 및 산업단지 높이에 맞게 국도79호선 1.3㎞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동전교 신규 설치를 위해 오는 15일 교량상판 설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량상판 설치작업으로 인하여 국도79호선(창녕↔창원방면) 및 시도7호선(무동↔월촌방면)의 교통을 부분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교량상판 작업으로 인한 인근 지역주민의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부분통제 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 사업준공 후 동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물류 수송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