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2020년 경자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일 오후, 다음주부터 대전지역에 본격적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대청호 부근에는 따뜻한 햇살이 강변을 비추며 깊어가는 겨울 풍경의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