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는 ‘코로나19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공유된 사례가 선정되면서 정성평가 점수를 높여 최우수 지자체가 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위기이웃 발굴지원 실적, 특수시책 등 운영성과에 따른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시는 상사업비 1500만원을 받게 되며, 교부된 상사업비는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지역복지 민·관 협력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