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시와 서산시에서 총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163번(20대) 확진자는 지난 10일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며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서산 81번(20대) 확진자는 동문 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산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산 61번(20대) 확진자는 해미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헬스장 강사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지난 3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서산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05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