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79번(20대)과 480번(20대) 확진자는 모두 백석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47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481번(30대) 확진자는 목천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449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천안 481번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서산 82번(40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479번~480번, 서산 82번 확진자는 모두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05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