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에서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2일 당진시와 서산시에 따르면 당진 35번(10대) 확진자는 당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이며 교회예배 모임에서 감염됐다.
당진 36번(20대) 확진자는 주간보호센터 직원이며 이 확진자 역시 교회예배 모임에서 감염됐다.
35번과 36번 확진자는 당진 2동과 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당진 37번(60대) 확진자는 송산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전날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산 83번~85번 확진자는 모두 부촌동에 거주하는 20대이며 1943주점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06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