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주관 「2020년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통합 운영한 이후 첫 평가라는데 의미가 크다.
거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일‧가정에 지친 워킹맘, 워킹대디의 부모 역할 강화 및 역할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전반적인 센터 운영에 있어 중장기 계획의 목표, 세부과제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미 센터장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