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달 6일부터 11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용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공유로 지역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쌀, 고추, 토양검정, 포도, 양파, 대추, 농업·축산미생물, 양봉, 과수병해충, 도시농업, 온라인플랫폼 등 12개 분야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1270명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예정인 등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교육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최신 영농기술을 각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