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종관)은 2020년 ‘연말·연시 가족체험’을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을 통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족체험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물관 각종 전시 및 체험에 관심을 보여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특별히 마련했다.
체험내용은 총 4가지로 ‘다용도 꽂이 및 탁상거울 만들기’, ‘크리스마스 책 만들기’와 ‘기와집 한복커플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로 구성하였으며, 각 프로그램 별로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5가족(총 20가족)이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화) 오전 9시부터 12월 17일(목)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2월 18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참가 대상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 221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종관 관장은 “올 한해 저희 박물관에 가져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화목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