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당진 나음교회와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나음교회 발(發) 확진자가 총 76명(인천 5명 제외)으로 늘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시에서 5명, 태안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서산 101번~105번째 확진자는 지난 10일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에 참석 후 확진됐으며 음암예람교회에 2명, 운산성결교회에 3명이 다니고 있다.
태안 21번과 22번 확진자 역시 10일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에 참석 후 확진됐으며 고남누동교회에 다니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는 114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