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 상상이룸공작소 자원지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이 지도는 도교육청 소속의 16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해 정부지원, 지자체, 대학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총 36곳의 공작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에는 교육청 등 운영 주체별로 구분하기 쉽도록 색깔을 달리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콘을 제작해 표시했다.
또 뒷면에는 상상이룸공작소별 명칭과 사진, 보유장비, 홈페이지 주소, 연락처, 교육분야 및 대상, 주요 특색활동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실려 있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이 지도에 담긴 자세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상상이룸교육을 체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상이룸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도는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을 비롯한 각 시군별 14개 상상이룸공작소에 배치돼 이곳을 방문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