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가운데 양현석의 방예담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SBS ‘K팝 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인 방예담은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양현석은 공식 블로그 ‘프롬 와이지(FROMYG)’를 통해 “올해 12살인 방예담 군은 좀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은 "금과 달리 다이아몬드는 가공법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로 변하는 보석인데 'K팝 스타2'를 통해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방예담을 극찬한 이유는 원석의 발견인지라 전문가의 손에 잘 가공만 된다면 엄청난 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보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현석은 “그 보석이 다듬어지기까지 앞으로 1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YG의 특별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으로 그 화려한 빛을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