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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글서비스·유튜브 1시간 만에 '정상'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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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글서비스·유튜브 1시간 만에 '정상' 접속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2/14 21:58 수정 2020.12.14 22:03
- 14일 오후 8시 30분쯤부터 전 세계적으로 먹통…오후 9시 30분 정상화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접속 장애를 보이다가 약 1시간 만에 정상 접속됐다./ⓒ박성민기자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접속 장애를 보이다가 약 1시간 만에 정상 접속됐다./ⓒ박성민기자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접속 장애를 보이다가 약 1시간 만에 정상 접속됐다.

14일 오후 8시 30분쯤부터 전 세계에서 구글과 유튜브의 에러 보고가 급증했으며 오후 9시쯤부터는 구글과 유튜브, 구글플레이 등 서비스가 일제히 장애를 일으켰다.

장애가 발생한 당시 유튜브에 접속하면 '오프라인 상태'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아예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나타났다.

또 지메일에 접속하면 '일시적인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메시지가 표출됐다. 구글플레이와 구글 드라이브에서도 오류 메시지가 떴다.

구글플레이 계정과 연동된 게임 로그인과 아이템 구매도 일시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유튜브 공식 트위터는 이날 오후 9시 9분 "현재 많은 분이 유튜브에 접근하는 데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다"며 "유튜브 팀에서 이를 인지하고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유튜브 등 일부 서비스가 장애 발생 약 1시간 만에 복구되면서 오후 9시 30분쯤부터 서비스가 정상화 된 상태다.

한편 유튜브는 지난 11월 12일에도 약 2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켜 많은 이용자를 불편하게 한 바 있다. 하지만 구글 측은 미국 본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영문 사과만 냈을 뿐, 유료 이용자 및 광고주들에게 어떤 보상 등도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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