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서산시에서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다가동에 거주하는 천안 492번(50대) 확진자는 천안 474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앞서 천안 474번 확진자는 천안 471번 확진자(감염경로 미확인)의 가족이며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천읍에 거주하는 천안 493번(30대) 확진자는 수도권 N차 감염 확진자인 서울 중랑구 418번, 43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곡면에 거주하는 서산 106번(20대) 확진자는 음암예람교회 관련 확진자인 서산 104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16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