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2020년 11월 25일부터 12월10일)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추방 비대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여성폭력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개선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함안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하고 함안 성·가족상담소(소장 김선희) 주관으로 이뤄졌다.
함안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회원들과 함안성·가족상담소 직원 등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 현수막 게시, 성폭력피해 예방 안내서 제작 및 배포, 마을지킴이 대상자에 희망박스 전달 등을 실시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를 예방하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한 함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